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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시칠리아(2018)

시칠리아 팔레르모 숙소 후기

위치는 폴리테아마 광장과 인접하며 콰트로칸티까지 도보 15분이면 간다.

주변이 큰 도로변이라 치안은 좋고 바로 맞은편에 은행이 있다.

평이 좋아서 선택하였으나 최악이였다. 아~~~주 비추.

내가 실망한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청결도. 이불이 매우 얇디 얇은데 방이 춥다.

옷장에 솜이불이 있으나 머리카락에 먼지에 얼룩에.. 상~~~~당히 찜찜하고 더러웠음.

새걸로 달라니깐 한참 뒤적거리더니 이것밖에 없다며 그나마 쪼끔 덜 더러운 이불줌.

있는데 없다고 했는지 알게뭐람. 없는거보단 나으니 받아서 썼다.

방도 카운터 바로 옆이라 방음이 하나도 안됨. 우리가 내는 소리가 밖에서 다들리니 신경쓰여서 제대로 쉬지도 못했다.

3일 내내 청소도 제대로 안함. 보기엔 화장실에 굴러다니는 머리카락이나 배수구 정도? 수건 갈아주는거 말고는 없는듯. 바닥에 먼지 굴러다니고.. 이게 호텔인가?? 1박에 20이 넘었는데.. 노양심.

그냥 우리나라 모텔이나 별반 다를게 없었다.

청결도 : ★☆☆☆☆

위치 : ★★★☆☆

서비스 : ★★☆☆☆

방음 : ☆☆☆☆☆

위에 식물때문에 자잘한 벌레들 많음. 별로 이쁘지도 않은데 왜 했을까? 심지어 시들시들함.

한번도 안쓴 테라스.

그나마 샤워기는 레인샤워기여서 좋았음. 배수 잘안되는건 함정^^

조식 먹을때 직원이 커피내려줌

역시 커피의 나라.. 아무나 타줘도 평타 이상인 카푸치노

안에도 자리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