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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시칠리아(2018)

시칠리아에서 렌터카 이용기2

여행동안 이용했던 네비게이션은 가민 네비 + 구글맵 + waze + 차 내장 네비로 총 4개이다.

waze는 데이터가 필요하고 구글맵도 실시간 위치 잡으려면 데이터가 필요하다.

나는 유심 3g짜리로 테더링해서 엄마폰으로 waze를 틀고다녔는데 부족함 없이 충분했다.

네비게이션별 UI 비교

시라쿠사에서 노토 가는 길

위 : 가민 , 중간 : 자체 네비 및 구글 , 오른쪽 : waze

위의 사진은 가민 , 차량 자체 네비 , 구글맵, waze 순으로 시라쿠사에서 노토로 나가는 길목의 모습이다.

가민과 자체 네비는 표지판 그래픽이 제공되어 훨씬 더 식별하기 편했다.

* 가민

- 장점 : 한국어 음성 지원, 표지판 ui 제공, 제한속도제공, 개인적으로 가장 신뢰갔음, 카메라 단속 제공, ZTL구역경고 제공

- 단점 : 길 잘못 들었을때 재검색 로딩시간이 좀 있어 답답함

 

* Waze

- 장점 : 카메라단속구간 알림 제공, 유저끼리 실시간 도로현황 제공가능(ex: 정체, 사고, 공사중 등)

제한속도제공, 길 재검색 로딩시간 빠름, 귀여운 UI

- 단점 : 한국어 음성X,

 

* 구글맵

- 장점 : 상호검색 등 원하는 목적지 찾기 가장 편리, 한국어 음성지원, Ztl rader 어플 연동가능(안드)

- 단점 : 가끔 뜬금없는 길로 감

 

* 자체내비

- 장점 : 블루투스 연결로 음악 스트리밍 굿~, 그냥 없는거보다 나았고 생각보다 유용

- 단점 : 당연한거지만 한국어 지원X

+ 참고 : ZTL은 ZTL Rader라는 어플이 안드로이드에만 있고 네비게이션이 알아서 피해가는듯 했음.

혹시나 들어설뻔하면 누가봐도 ztl경고 표지판이(빨간테두리 동그라미) 떡하니 있으니 주변만 잘 살피면 충분함. 숙소가 전부다 ztl 외곽이였기 때문에 더 편하게 다닌것도 있음.

++ 핸드폰 거치대 추천 : 불스원샷 통풍구 거치대

차 안에다 뭐라도 두고가면 창문 깨고 다털어간다길래 거치대도 휴대성있는걸로 찾았는데 제격임.

톨게이트 이용기

타오르미나에서 카타니아 공항으로 가는 길

주황색 버튼 누르면 티켓이 나옴

카타니아 ↔ 타오르미나 모두 톨비는 1.7유로씩

이상하게 고속도로인데 톨비를 안받는 곳이 많았다. 표지판이 나와도 휴지같은걸로 X자 표시로 해둠.

뭐지?? 싶었는데 카타니아와 타오르미나 구간은 톨비를 냈다.

우리나라 하이패스 개념같이 TELEPASS가 있으며 마찬가지로 따로 라인이 있다.

아래 사진과 같이 그림을 보고 눈치껏 어디로 가야하는지 알 수 있으니 크게 긴장하지 않아도 된다.